오리온 ‘미니 클래식’ 마켓오 초콜릿 전량 회수 ․ 환불 “12월분 전량 회수”
정치 2012/02/14 15:54 입력

출처 : 오리온 홈페이지
초콜릿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어 물의를 빚은 오리온이 해당 제품 생산을 중지하고, 문제가 된 제품을 회수키로 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리온에서 생산된 초콜릿 제품이 기존 초콜릿 제품의 기준치보다 14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어 유통과 판매를 금지 조치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가 된 제품은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지난 2011년 12월 28일 생산된 ‘마켓오 캐치 유어 러브(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과 ‘미니 클래식’을 2개로 묶어 밸런타인데이용으로 만든 스페셜 제품으로 생산분은 총 2만4030개이며, 유통기한은 오는 2012년 12월 27일까지이다.
이에 오리온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 관련 드리는 글” 이라는 팝업창을 통해 사죄의 글을 공지했다.
오리온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객의 신뢰해 부응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라고 말문을 열며 “문제가 된 2011년 12월 28일 생산 분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 제품은 전량 회수된 상태이며,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성 회복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생산된 동일 제품들까지 책임을 통감하는 차원에서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중에는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 제품은 유통되지 않고 있으며, 이미 판매가 된 제품은 소비자 환불 요청시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물의를 빚은 오리온의 마켓오는 ‘맛있는 건강’ 이란 콘셉트로 과자에 허용된 합성 첨가물조차 넣지 않은 고급 제품 이라는 차별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리온에서 생산된 초콜릿 제품이 기존 초콜릿 제품의 기준치보다 14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어 유통과 판매를 금지 조치시킨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가 된 제품은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지난 2011년 12월 28일 생산된 ‘마켓오 캐치 유어 러브(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과 ‘미니 클래식’을 2개로 묶어 밸런타인데이용으로 만든 스페셜 제품으로 생산분은 총 2만4030개이며, 유통기한은 오는 2012년 12월 27일까지이다.
이에 오리온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 관련 드리는 글” 이라는 팝업창을 통해 사죄의 글을 공지했다.
오리온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객의 신뢰해 부응하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라고 말문을 열며 “문제가 된 2011년 12월 28일 생산 분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 제품은 전량 회수된 상태이며, 소비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성 회복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생산된 동일 제품들까지 책임을 통감하는 차원에서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중에는 ‘초코 클래식 미니 스페셜’ 제품은 유통되지 않고 있으며, 이미 판매가 된 제품은 소비자 환불 요청시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물의를 빚은 오리온의 마켓오는 ‘맛있는 건강’ 이란 콘셉트로 과자에 허용된 합성 첨가물조차 넣지 않은 고급 제품 이라는 차별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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