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노안모습의 근황, "케빈! 이럴수가..."
연예 2012/02/10 18: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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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맥컬리 컬킨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올해 만 31세인 맥컬린 컬킨의 근황을 전했다.



올해 만 31세인 컬킨은 수척해진 얼굴과 몸, 특히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모습으로 포착됐다. 뉴욕거리에 등장한 그는 함께 사진찍기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등의 행동을 취했으며 파파라치와 많은 시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맥컬리 컬킨의 이러한 모습에 일부에서는 영화 '나홀로 집에'로 세계적인 아역스타이지만 불우한 가정사와 재산을 둘러싼 부모의 이혼과 소송, 갑작스런 결혼과 이혼, 마약사건 등에 휘말려 마음 고생을 한 탓이라고 추측했다.



특히, 지난 2008년 친누나인 다코타 컬킨이 달려오는 차에 뛰어들어 사망한 뒤 충격에 휩싸여 지금과 같은 모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를 접한 팬들은 "세상에...예전 귀여운 모습은 어디갔나요?", "케빈이 벌써 31살이야?", "안타깝다...세계적인 배우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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