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들어간 라면 2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면발이 살아있네~ ‘충격’
정치 2012/02/09 14:48 입력 | 2012/02/09 15: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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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투브 영상 캡쳐

뱃속에 들어간 라면이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24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미국 미디어 아티스트인 스테파니 바딘과 하버드 대학교 소화기 학자 브래든 쿠 박사가 함께 인스턴트 음식과 자연 식품의 소화 과정 차이를 보여주는 영상이 게재되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피실험자들에게 장기 내부를 촬영 할 수 있는 캡슐형 카메라와 각각 인스턴트 식품과 음료, 직접 만든 우동과 허브차를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뱃속으로 들어간 우동은 약 20분 만에 소화가 되기 시작했지만, 인스턴트 식품인 라면은 2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그때부터 소화가 되기 시작했다.



또한 라면은 스포츠 음료에 첨가된 색소로 인해 뱃속에서 초록색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을 모두 당혹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라면 먹고 배가 안꺼지는 이유 알겠네” “인스턴트는 역시 몸에 안좋나봐” “약간 좀 보는내내 그랬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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