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5인치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는 8일 LG전자 모바일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과 ‘옵티머스 뷰’ 마이크로 사이트(www.optimusvu.lgmobile.co.kr)를 통해 ‘옵티머스 뷰(optimus vu)’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옵티머스 뷰’는 “가장 큰 특징인 4대3의 비율을 보여주는 ‘인간이 손안에서 볼 수 있는 최대의 화면 비를 찾았다! 4:3 마침내 완벽을 보다!” 라는 글과 함께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하게‘옵티머스 뷰’의 외관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5인치 디스플레이 사양을 가진 제품으로 정확한 명칭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삼성전자에서 현재 출시된 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를 본떠 가칭으로 ‘옵티머스 노트’로 불리어 지기도 했다.



‘옵티머스 뷰’의 가장 큰 특징은 4대 3 화면의 비율과 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옵티머스 뷰의 화면비는 웹, 소셜 미디어, 전자책, 전자잡지, 오피스문서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화면 비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직까지 ‘옵티머스 뷰’의 구체적인 제품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국내 출시를 위해 지난달 말 이미 국내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2월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