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급여 신청자 8개월째 연속 감소됐다.



1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1만5천 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만 5천 명(1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 1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34만4000명, 지급액은 2789억원으로, 2011년 1월 대비 지급자수는 2만2000명(6.0%), 구직급여 지급액은 86억 원(3.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감소세다.



한편,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2012년부터는 전국 71개 고용센터에서 ‘취업상담예약제’를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급자에 대한 취업상담서비스를 한층 높이는 한편 구직급여 수급자에게 구직조건에 맞는 구인정보제공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집중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