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은퇴 기자회견, 팬의 뜻깊은 선물을 받는 안정환
스포츠/레저 2012/01/31 11: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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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31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에서 안정환의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정환은 1998년 부산 대우(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AC 페루지아(2000~2002), 시미즈 에스펄스(2002~2003), 요코하마 F.마리노스(2004~2005), FC 메스(2005), 뒤스부르크(2006) 등 이탈리아, 독일,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7~2008년에는 수원과 부산에서 뛰었고 2009부터 3년간 다롄에서 활약했다.



또한 안정환은 월드컵 본선에서 3골을 터뜨리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월드컵 본선에서 가장 많은 골을 터뜨렸다. A매치에선 통산 7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했다.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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