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화재 발생, 일가족 5명 모두 숨져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 중’
경제 2012/01/26 10:28 입력
26일 오전 2시6분께 충남 당진군 합덕읍 김 모(76)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 씨와 김 씨의 아내 최 모씨(72·여), 김 씨의 아들(42) 부부, 김 씨의 손자(9) 등 일가족 5명이 숨졌다.
이날 불은 약 1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김 씨 아들 가족은 백내장 수술을 받은 김 씨를 간호하기 위해 아버지의 집을 찾았던 것으로 조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에 타다 남은 신문지 등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날 불은 약 1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김 씨 아들 가족은 백내장 수술을 받은 김 씨를 간호하기 위해 아버지의 집을 찾았던 것으로 조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에 타다 남은 신문지 등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도 열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