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2/01/23 23:52 입력
씰과 하이디 클룸이 7년의 결혼 끝에 결국 파경했다.
영국 출신 가수 씰(Seal, 본명 Seal Henry Olusegun Olumide Adelo Samuel,48)과 독일 출신 모델 하이디 클룸(Heidi Klum, 36)이 파경을 맞이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의 보도에 의하면 "스타 부부 씰과 하이디 클룸이 곧
미국 로스앤젤레스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디클룸과 씰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7년간 우리 부부는 가정에 충실하며 매우 사랑스럽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즐겼다. 서로를 많이 사랑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가진 후 최근 결별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우리의 네 자녀는 항상 우리 두 사람에게 있어 최우선 순위에 있을 것이며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학 싶다”고 덧붙였다.
씰과 하이디 클룸 지난 2004년 연인관계로 발전 이듬해 5월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커플 1위에도 선정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레니, 헨리, 요한, 루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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