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익적 키워드 검색하면 자동으로 기부되는 ‘행복 검색’ 서비스 운영
IT/과학 2013/07/01 14: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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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HN

[디오데오 뉴스] 공익적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동참 할 수 있다.



1일 NHN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창에 사회 공익적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일정금액이 적립돼 해당 키워드 관련 모금 단체에 기부 할 수 있는 ‘행복 검색’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검색창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한 달간 약 1억 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검색창에 ‘행복검색’이라고 입력한 뒤 검색창 하단에 함께 보여지는 사회 공익적 키워드를 선택하면 무작위로 선정돼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부터 한 달간 ‘가뭄 예방 후원’ ‘빈곤 퇴치 지원’ ‘지구 온난화 방지 후원’ 등의 캠페인성 키워드나 ‘소외아동의 더위나기’ ‘독거노인에게 선풍기 후원’ 등과 같이 사회 공익적 키워드가 운영된다.



특히, 기부 참여시 ‘여러분의 행복검색으로 세상은 따뜻해집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누적된 적립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페이스북, 네이버라인, 카카오톡, 밴드 등 주요 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발생한 기부금은 해피빈재단이 해당 키워드 주제관련 모금 단체에 기부해 유용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7월 한 달간 파일럿 형태의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 반응에 따라 향후 상시 서비스로의 전환을 검토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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