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누가 나를 보쌈이라도 했으면..."
연예 2009/07/13 15:58 입력 | 2009/07/13 16: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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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성주가 이혼 후 겪었던 불합리한 대우를 고백하며 누군가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에 대한민국 학구파가 대거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한성주는 "이혼 후 ‘이혼녀라 안 된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일들을 하지 못하게 됐고, 사람들에게 외면당했던 적이 많다"며, "유난히 나에겐 더 가혹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제는 누군가와 결혼을 하고 싶어 누가 나를 보쌈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학구파 연예인 특집’편으로 진행돼 고려대 출신 한성주, 이수나, 이인혜를 비롯해 연세대 출신 이아현, 이윤석, 그룹 '스윗 소로우'의 성진환, 인호진 등이 출동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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