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드림하이2 시즌1보다 더 완성도 높은 모습!" (드림하이2)
문화 2012/01/17 20: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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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박진영이 드림하이2에 완벽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진영 "지난 드림하이1에서 KBS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고 들었을 때, 드림하이 2에 출연중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신인상을 드림하이 출신들이 다 받아서 행복하고 기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드림하이1에서는 제가 짝사랑을 하는 멜로였는데 이번에는 행복한 드림하이2가 될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덧붙여 "드림하이1과 2의 차이는 드림하이1은 제가 드라마 제작도 음악감독, 춤 감독도 처음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 번 해본 것이라 이전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드림하이1보다 더 완성도 높은 준비가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드림하이2'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보다 다양해진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음악을 글로배운 실기 열등생 신해성(강소라 분), 록스타를 꿈꾸는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정진운 분), 최고의 아이돌로 인정받지만 유진을 만나며 새로운 자극을 받게되는 JB(JB 분),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아이돌 시우(박서준 분),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발연기 아이돌 리안(박지연 분), 화끈하고 털털한 성격의 실력파 보컬 나나(효린 분), 음악으로 귀신과 접신하는 선무당 박순동(유소영 분). 이들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젊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열정의 드라마가 바로 '드림하이2'.



더불어 오즈엔터테인먼트의 이강철(김정태 분), 기린예고 교장 주정완(권해효 분), 영어담당 양진만(박진영 분), 보컬담당 김태연(최여진 분), 댄스담당 현지수(가희 분)이 더해져 더욱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림하이2'가 전작과 가장 크게 달라진 차이점은 바로 글로벌 스타K가 되기 위해 펼쳤던 개별 경쟁이 아닌 최고의 아이돌 vs 기린예고 학생들의 팀 대결이 주가 되는 점이다. 기린예고가 오즈 엔터테인먼트로 인수되면서 아이돌 팀인 '이든'과 '허쉬'가 기린예고에 투입되고 이들과 기린예고 학생들과 이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전작의 성공과 더불어 정진운, 효린, 강소라 등의 핫 스타와 박서준, JB등의 신예스타가 더해져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소라, 지연, 정진운, 효린, 박서준, JB등 핫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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