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오달수-임원희-최민호 안방극장 웃음 폭발"
문화 2012/01/16 18:17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정글의 법칙'의 후속작 SBS 새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6일(월)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승민PD "SBS에서 약 5년 만에 시트콤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어서 좋은 작품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연기력으로 흠잡을 수 없는 배우들이라 제작진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시트콤이긴 하지만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의 시트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출연자 배우 분들이 영화, 드라마에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라 완성도 면에서 누를 끼칠 수 없어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제목 같은 경우 도롱뇽 도사라는 것은 미리 정해져있었다. 사실 잘되고 나서 고민해야하는 부분이지만 미국 같은 경우 시즌제로 가는 시트콤들이 많아서 저희 시트콤도 잘 돼서 시즌제로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제목을 그림자 조작단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달려라 고등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하이킥 시리즈로 국내 시트콤계 새바람을 일으킨 초록뱀 미디어와 순풍산부인과,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서은정 작가의 합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얼떨결에 도롱뇽 도사가 된 허당 2인조 사기꾼 악당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과 이들을 아바타처럼 조종해 진짜 도롱뇽도사처럼 보이게 하는 천재 해커 민혁(최민호 분), 치매에 걸려 오락가락 하는 실제 도롱뇽 도사 범규(이병준 분)의 천방지축 폭소만발의 신개념 코믹 시트콤이다.
특히,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코믹 연기의 지존 오달수와 임원희가 이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하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을 강타한 샤이니의 민호가 천재 해커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시크릿 가든'의 이병준이 치매로 오락가락하는 도롱뇽 도사 역할을 맡았으며 배우 류현경이 돌싱 여형사로 열연한다.
한편,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오는 27일부터 10부작으로 SBS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며, 한 회에 두 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6일(월)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을 맡은 박승민PD "SBS에서 약 5년 만에 시트콤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어서 좋은 작품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 연기력으로 흠잡을 수 없는 배우들이라 제작진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시트콤이긴 하지만 특이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의 시트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출연자 배우 분들이 영화, 드라마에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라 완성도 면에서 누를 끼칠 수 없어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제목 같은 경우 도롱뇽 도사라는 것은 미리 정해져있었다. 사실 잘되고 나서 고민해야하는 부분이지만 미국 같은 경우 시즌제로 가는 시트콤들이 많아서 저희 시트콤도 잘 돼서 시즌제로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제목을 그림자 조작단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달려라 고등어'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하이킥 시리즈로 국내 시트콤계 새바람을 일으킨 초록뱀 미디어와 순풍산부인과,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서은정 작가의 합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얼떨결에 도롱뇽 도사가 된 허당 2인조 사기꾼 악당 선달(오달수 분)과 원삼(임원희 분)과 이들을 아바타처럼 조종해 진짜 도롱뇽도사처럼 보이게 하는 천재 해커 민혁(최민호 분), 치매에 걸려 오락가락 하는 실제 도롱뇽 도사 범규(이병준 분)의 천방지축 폭소만발의 신개념 코믹 시트콤이다.
특히,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코믹 연기의 지존 오달수와 임원희가 이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하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을 강타한 샤이니의 민호가 천재 해커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시크릿 가든'의 이병준이 치매로 오락가락하는 도롱뇽 도사 역할을 맡았으며 배우 류현경이 돌싱 여형사로 열연한다.
한편,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오는 27일부터 10부작으로 SBS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며, 한 회에 두 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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