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롯데월드가? 롯데쇼핑-롯데월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복합테마파크 조성
경제 2012/01/16 16:28 입력
롯데쇼핑과 롯데월드가 공동으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롯데쇼핑과 롯데월드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33만㎡(10만평)를 20년에서 40년간 장기 임대해 6천억원을 투입해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마파크에는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실내외 워터파크와 같은 놀이시설,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쇼핑과 롯데월드는 올해 상반기 중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하반기 지식경제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 오는 2015년 복합테마파크를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측은 복합테마파크가 완성되면 1만300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고,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총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엑스포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가 있는 여가생활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업 진행시 지역 업체를 우선 채용하고 지역민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복합테마파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롯데쇼핑과 롯데월드는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33만㎡(10만평)를 20년에서 40년간 장기 임대해 6천억원을 투입해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테마파크에는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실내외 워터파크와 같은 놀이시설,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쇼핑과 롯데월드는 올해 상반기 중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하반기 지식경제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 오는 2015년 복합테마파크를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측은 복합테마파크가 완성되면 1만300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고,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총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엑스포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가 있는 여가생활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업 진행시 지역 업체를 우선 채용하고 지역민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복합테마파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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