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액 30만 달러에 고든 영입 '정현욱-윤성환-고든으로 이어지는 폭포수 커브 군단'
스포츠/레저 2012/01/13 16:53 입력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 카도쿠라 켄에 이어 또 다시 SK 출신 용병을 영입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지난 시즌 SK에서 활약했던 고든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액 3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든은 199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입단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양키스를 거쳐 2011년 7월 SK 와이번스에 합류했다.
2007년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후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동안 1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25승 13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SK 와이번스에 합류한 고든은 14경기(선발13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고든은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우수한 제구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폭포수 같은 커브로 SK의 한국시리즈행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의 새 용병 고든과 탈보트는 오는 25일 괌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지난 시즌 SK에서 활약했던 고든과 계약금 5만달러, 연봉 25만달러 등 총액 30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든은 199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입단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뉴욕 양키스를 거쳐 2011년 7월 SK 와이번스에 합류했다.
2007년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후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동안 1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25승 13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SK 와이번스에 합류한 고든은 14경기(선발13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고든은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과 우수한 제구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폭포수 같은 커브로 SK의 한국시리즈행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의 새 용병 고든과 탈보트는 오는 25일 괌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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