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부분이 세뱃돈 보다 아르바이트 원해... "세뱃돈<알바비"
경제 2012/01/13 15:23 입력

사진=디오데오뉴스(D/B)
다가오는 설날, 대학생들은 세뱃돈 보다 알바비를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설 연휴를 앞두고 대학생 874명을 대상으로 ‘설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학생 5명 중 4명이 “기회가 된다면 설 연휴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80.6%)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명절 알바의 장점으로 ‘평소보다 센 시급과 일당(49.8%)’을 1위로 꼽았다. 이어 ‘단기간에만 바짝 일하고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다(28.4%)’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친척들의 과도한 관심과 질문 세례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평소보다 손님이 적고 업무 부담이 적다’, ‘각종 선물, 인센티브 등 챙길 게 많다’, ‘만두 빚기, 손님상 치르기 등 집안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등이 있었다.
반면 ‘보고 싶은 친지 및 친구를 볼 수 없는 점(32.4%)’, ‘쉬고 싶은 데 매장사정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하는 점(23.8%)’, ‘가족단위 손님 방문이 많아서 업무량이 많아지는 점(17.0%)’ 등은 명절 알바의 단점으로 꼽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설 연휴를 앞두고 대학생 874명을 대상으로 ‘설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학생 5명 중 4명이 “기회가 된다면 설 연휴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80.6%)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명절 알바의 장점으로 ‘평소보다 센 시급과 일당(49.8%)’을 1위로 꼽았다. 이어 ‘단기간에만 바짝 일하고 필요한 돈을 모을 수 있다(28.4%)’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으로 꼽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친척들의 과도한 관심과 질문 세례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평소보다 손님이 적고 업무 부담이 적다’, ‘각종 선물, 인센티브 등 챙길 게 많다’, ‘만두 빚기, 손님상 치르기 등 집안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등이 있었다.
반면 ‘보고 싶은 친지 및 친구를 볼 수 없는 점(32.4%)’, ‘쉬고 싶은 데 매장사정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하는 점(23.8%)’, ‘가족단위 손님 방문이 많아서 업무량이 많아지는 점(17.0%)’ 등은 명절 알바의 단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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