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13일 전자랜드-동부 경기서 시투자로 나서
스포츠/레저 2012/01/13 13: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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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신애가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자로 나선다.



13일(금)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 앞서 방송인 이신애가 시투를 할 예정이다.



이신애는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시투 연습 열심히~’라는 제목으로 4장의 사진과 함께 각오가 담긴 글을 남겼다.



이신애는 미니홈피에서 “작년 이맘때쯤 전자랜드 홈경기에 시투를 했었는데 또 시투 기회가 왔어요. 저번에 여러 차례 슛을 했는데 한 번도 골대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연습을 더 열심히 했어요. 반드시 골을 성공시킬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한편, 이신애의 시투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인천 전자랜드의 마스코트인 코끼리가 턱돌이와 동일인물 인 것. 이신애는 2010년 8월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해 턱돌이에게 먼저 포옹을 요청해 야구 팬들 사이에서 ‘개념 시구녀’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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