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개구리에 이어 초소형 개구리가 등장해 화제다.



인도네시아 뉴기니아섬 남부지역에서 발견된 최소형 개구리는 크기가 7.7mm로 동전보다 작은 크기다.



초소형 개구리를 발견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초소형 개구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으면서 가장 작은 척추동물”이라 밝혔다.



초소형 개구리의 학명은 ‘페도프린 아마운시스(Paedophryne amauensis)’로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7.9mm의 ‘페도시프리스 프로제네티카(Paedocypris Progenetica)’보다 작은 크기다.



페도르핀 아마운시스의 주된 식량은 무척추 동물이며 작은 몸집으로 인해 수분을 머금을 수 없어 생존을 위해 열대우림 뉴기니아섬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일에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모잠비크에서 1.8kg에 육박하는 거대 개구리가 발견, 쥐를 먹는 모습이 공개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거대개구리와 초소형 개구리의 몸짓 차이는 얼마나 되는건가요...”, “놀랍네요 정말”, “쥐먹는 개구리에 동전보다 작은 개구리라... 신기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