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제훈과의 키스소감 밝혀 ‘남자들 억장 무너지는 소리!’
문화 2012/01/12 16: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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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미쓰에이 수지가 이제훈과의 키스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영화 ‘건축학개론’ 출연배우인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리포터가 영화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수지에게 묻자 “이제훈과의 키스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굉장히 떨렸다.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해 많은 남자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엄태웅은 서먹해 보이는 수지와 이제훈에 대해 “이런 인터뷰 할 때는 굉장히 안 친한 척하고 나중에 보면 사귀는거다”고 짓궂게 농담했다. 이제훈은 “내 입장에선 손해 볼 건 없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야 안돼!!”, “남자들의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이제훈,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축가인 주인공이 대학시절 수업을 함께 듣던 여자의 부탁으로 집을 지으며 사랑을 꽃피운다는 내용의 영화 ‘건축학개론’은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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