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공개한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르샤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왕개미입니다. 링가링가링~ 써니힐 느낌이오지않습니까?!! 여러분의 큰 박수가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나르샤는 한껏 부풀어올린 강렬한 레드빛의 헤어스타일과 짙은 화장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핑크빛 립스틱으로 강조한 입술과 과감하게 드러낸 쇄골이 시선을 끈다.



나르샤의 이런 과감하고 독특한 콘셉트는 후배 걸그룹 써니힐의 ‘베짱이 찬가’의 티저 영상을 촬영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써니힐은 13일 싱글앨범 출시를 앞두고 ‘개미와 베짱이’를 콘셉트로 잡아 현재적으로 재해석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며 나르샤가 출연하게 된 것이다. 영상에서는 사진에서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런 여왕이 아닌 방정맞은 여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눈화장 너무 예뻐요~”, “역시 미모가... 우월하시네요!”, “나르샤가 여왕개미라면 전 일꾼개미가 될래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