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호선 남영역 사고, 50대 신원미상 남성 투신 자살로 사망
정치 2012/01/11 13:55 입력 | 2012/01/11 14:04 수정

50대 신원미상의 남자가 지하철에 투신해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낮 12시 23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50대 남성이 승강장에 진입하는 열차에 뛰어들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투신한 50대 남성은 그자리에서 숨졌으며 사고로 지하철 1호선 하행선 운행이 약 40분 가량 중단됐다.



철도관계자 측은 "사고 조치가 완료돼 오후 1시 2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반을 투입해 시신을 수습, 정확한 사고의 경위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중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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