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강예원, "이민기씨가 번쩍 들어올려 날 구해줘…" 고백
문화 2011/06/20 13:22 입력 | 2011/06/20 14:32 수정

6월 20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퀵’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과 조범구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퀵’은 퀵서비스맨 기수(이민기 분)가 생방송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통해 아이돌 가수 아롬을 태우고 가던중 헬멧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예원은 실제 폭탄이 터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죽을뻔한 고비를 이민기 덕분에 살아날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강예원은 "폭탄이 한번 터지고 연달아 터지는 장면이었는데 처음에 터지는 소리에 너무 놀라서 발을 헛딛여서 넘어지게 됐다. 이러다가 죽을꺼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민기씨가 저를 번쩍 들어서 구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인권은 폭탄 촬영장면이 어땠냐는 질문에 "제 캐릭터가 사랑을 못받는 '폭탄'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퀵'은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룩한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고 그 스텝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시속 300km의 시원한 스피드와 대규모 폭파 장면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으로 오는 7월 21일 개봉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퀵’은 퀵서비스맨 기수(이민기 분)가 생방송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통해 아이돌 가수 아롬을 태우고 가던중 헬멧에 폭탄이 장착되어 있다는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예원은 실제 폭탄이 터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죽을뻔한 고비를 이민기 덕분에 살아날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강예원은 "폭탄이 한번 터지고 연달아 터지는 장면이었는데 처음에 터지는 소리에 너무 놀라서 발을 헛딛여서 넘어지게 됐다. 이러다가 죽을꺼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민기씨가 저를 번쩍 들어서 구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인권은 폭탄 촬영장면이 어땠냐는 질문에 "제 캐릭터가 사랑을 못받는 '폭탄'이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영화 '퀵'은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룩한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고 그 스텝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시속 300km의 시원한 스피드와 대규모 폭파 장면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으로 오는 7월 21일 개봉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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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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