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B.A.P 위해 밥차와 쇼케이스 특별 게스트까지 지원 사격
연예 2012/01/11 11:33 입력

100%x200

사진=TS Entertainment

시크릿 멤버들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B.A.P(비에이피)를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시크릿은 9일 남양주에서 진행된 B.A.P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멤버들과 촬영 스탭들을 위한 밥차를 선물하며 돈독한 선후배 정을 과시했다.



B.A.P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 세트장에서 사흘 동안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시크릿의 선물은 지친 B.A.P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시크릿은 밥차 선물과 함께 데뷔를 앞둔 B.A.P멤버들을 위한 조언과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고 알려졌다.



B.A.P는 시크릿이 속해 있는 TS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는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방용국, 젤로, 힘찬이 속해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할 뿐 아니라 연말 시상식의 하프타임에 지상파 광고를 하는 등 독특한 데뷔 전략을 펼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B.A.P의 유닛인 방용국과 젤로의 ‘Never Give Up’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이들의 데뷔를 도왔으며, 시크릿은 B.A.P 쇼케이스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으로 후배에 대한 지원 사격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A.P는 1월 26일 첫 번째 싱글 발매와 28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데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크릿은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