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실제나이 38살 고백하자 김규종 "이제는 팬으로.."
연예 2012/01/11 10:37 입력 | 2012/01/11 10: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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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세정이 충격적인 실제 나이를 고백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지난주에 이어 공개구애를 한 김규종과 배우 오세정의 핑크빛 로맨스가 방송됐다.



이날 김규종은 손수 손편지를 써서 오세정에게 진심을 표현했고 “7살 나이 차이까지 괜찮다”고 고백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



하지만 오세정은 “사실 프로필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세정은 “프로필 나이는 34살이다. 실제나이는 75년 생으로 올해 38살이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어 “최지우씨와 동갑내기지만 2월 생이라 학번이 더 빠르다”며 이에 김영철은 “오세정씨가 나와 동갑이다”고 발언했다.



오세정의 폭탄고백에 김규종은 패닉상태에 빠졌고, 김규종은 "누나 팬으로써 응원하겠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정은 김제동과 동갑이고 김효진 보다는 언니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고아라가 연습생 시절 소속사 멤버 5명 이상에게 고백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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