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이성재 격정적인 사랑 ‘대치동 러브 어페어’ “아내의 자격” 2월 방송 예정
문화 2012/01/04 14:00 입력 | 2012/01/04 14:02 수정

김희애와 이성재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인‘아내의 자격’ 이 2월에 JTBC 미니시리즈 로 방송될 예정이다.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던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김희애가 자녀를 대치동 입시학원에 넣기 위해 극성인 강남 엄마들 틈에서 자녀 교육문제로 갈등하며 살아가는 가정주부 역을 맡았으며, 이성재는 이웃집에 사는 다정하고 따뜻한 치과의사를 연기한다.
또한 이성재의 와이프이자 대치동에서 제일 잘나가는 입시학원 선생님으로는 이태란이, 김희애의 남편으로는 장현성이 출연해 화제이다.
한편 ‘아내의 자격’은 2000년 원미경 주연의 MBC드라마 ‘아줌마’를 집필한 정성주 작가와, ‘하얀거탑’ 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4년만의 컴백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정통 멜로를 표방하지만 한국의 삐뚤어진 사교육과 중년 부부의 위기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던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격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김희애가 자녀를 대치동 입시학원에 넣기 위해 극성인 강남 엄마들 틈에서 자녀 교육문제로 갈등하며 살아가는 가정주부 역을 맡았으며, 이성재는 이웃집에 사는 다정하고 따뜻한 치과의사를 연기한다.
또한 이성재의 와이프이자 대치동에서 제일 잘나가는 입시학원 선생님으로는 이태란이, 김희애의 남편으로는 장현성이 출연해 화제이다.
한편 ‘아내의 자격’은 2000년 원미경 주연의 MBC드라마 ‘아줌마’를 집필한 정성주 작가와, ‘하얀거탑’ 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4년만의 컴백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정통 멜로를 표방하지만 한국의 삐뚤어진 사교육과 중년 부부의 위기라는 사회적 트렌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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