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왁스와 손담비가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OST에 나란히 참여해 화제다.



왁스와 손담비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 OST Part2에 참여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발라드 곡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3일 공개된 드라마 OST Part2는 왁스의 ‘사랑한다’ 와 손담비의 ‘Everything’ 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곡은 남자 주인공(안재욱)과 거부할 수 없는 운명처럼 휘말리는 두 여주인공(남상미, 손담비)의 사랑을 예고해 주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왁스는 특유의 애절함이 후반부에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변신하였고, 특히 ‘빛과 그림자’에 출연하고 있는 손담비는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연기와 음악을 동시에 선보이며 만능엔터테이너의 기질을 맘껏 뽐냈다.



한편 1970년대 쇼 엔터테인먼트의 전반을 재조명하고 있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 는 회를 거듭 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갈등과 대립으로 긴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 중이며,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