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조부상 충격에도 스케줄 소화 ‘죄송해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연예 2011/12/20 15:29 입력

100%x200
가수 지나가 조부상을 당해 많은 이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12월 20일 친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라고 조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옆에서 아버지 같으셨던 우리 할아버지. 캐나다에 계셔서 얼굴도 못보고 이렇게 떠나신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 말도 안 돼”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죄송해요. 할아버지 사랑해요”라며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지나는 “이 기분으로 스케줄 가는 건 세상에서 아마도 제일 힘든 듯해요. 하지만 끝까지 힘을 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할 거에요. 무너지지 말자 최지나!”라며 힘겨운 상황에서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나의 조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많이 슬프겠다”, “스케줄 할 기분이 안 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