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 이병헌 이어 한효주 캐스팅 확정 ‘동이 열풍 재연하나?’
문화 2011/12/20 13:47 입력 | 2011/12/20 13: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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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이끄는 스타배우 이병헌의 첫 사극 출연작으로 이슈가 되었던 영화 ‘조선의 왕(가제)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 픽처스)’ 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한효주가 최종 캐스팅 되었다.



배우 한효주는 이번 ‘조선의 왕(가제)’ 에서 진짜 왕과 가짜 왕의 비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중전’ 역을 맡아 진짜 왕 ‘광해군’ 과 가짜 왕 역할을 하는 ‘하선’ 역의 1인 2역을 선보이는 이병헌과 사극 영화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특히 2010년 MBC 드라마대상에서 ‘동이’로 연기대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상태로, 해외에서 ‘동이’로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한효주의 첫 스크린 사극 도전 소식에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조선의 왕(가제)’ 는 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군주인 ‘광해군’ 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천민 ‘하선’ 이 가짜 왕으로 대리 임금 역할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올드보이’ 의 황조윤 작가가 각본을 맡고, ‘마파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로 결정된 상태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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