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교조문단 받지 않기로 결정...29일까지 김정일 사망 애도기간
정치 2011/12/19 17:53 입력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북한이 외교 조문 대표단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19일 김정일 위원장 장의위는 공보를 통해 외국의 조문대표단은 받지 않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한 측은 조문 논쟁을 벌일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994년 김일성 주석의 갑작스런 사망 당시에도 남한 사회는 조문 논쟁에 휩싸인 바 있다.
김정일의 장의위원회는 김정은 당 중앙군사부 부위원장을 포함해 232명으로 구성했으며, 김 위원장의 시신은 김일성 주석과 같은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한다.
또한, 28일 평양에서 영결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 심근경색으로 열차에서 사망했다. 이에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정오 긴급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김정일 위원장 장의위는 공보를 통해 외국의 조문대표단은 받지 않기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한 측은 조문 논쟁을 벌일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994년 김일성 주석의 갑작스런 사망 당시에도 남한 사회는 조문 논쟁에 휩싸인 바 있다.
김정일의 장의위원회는 김정은 당 중앙군사부 부위원장을 포함해 232명으로 구성했으며, 김 위원장의 시신은 김일성 주석과 같은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한다.
또한, 28일 평양에서 영결식을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 심근경색으로 열차에서 사망했다. 이에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정오 긴급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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