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원인, 김일성과 같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져...
정치 2011/12/19 13:31 입력 | 2011/12/19 14:56 수정
북한 조선중앙TV는 19일 12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달하며 29까지 애도기간을 가지고 28일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건강상의 문제를 보여 왔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으며 사회 지도를 위해 열차로 이동 중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일의 사망원인으로 보이는 심근경색은 아버지 김일성의 사인이기도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은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묻힌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 20일에서 27일까지 조객을 맞는다고 한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금수산 기념궁전에 묻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김일성 주석의 영결식과 똑같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29일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추모하는 중앙주도대회를 실시, 그 시각 평양과 각 도 소재지에서는 조포를 쏘고 전 인민이 3분 동안 묵도를 기차와 선박은 고동을 울린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94년 7월 8일 김일성 주석의 사망 이후 북한의 전권을 이어받아 국방위원장의 자리에 올랐으며 김정일의 나이는 만 69세지만 실제로는 칠순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그 동안 건강상의 문제를 보여 왔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으며 사회 지도를 위해 열차로 이동 중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일의 사망원인으로 보이는 심근경색은 아버지 김일성의 사인이기도하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은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묻힌 금수산 기념궁전에 안치, 20일에서 27일까지 조객을 맞는다고 한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금수산 기념궁전에 묻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김일성 주석의 영결식과 똑같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29일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추모하는 중앙주도대회를 실시, 그 시각 평양과 각 도 소재지에서는 조포를 쏘고 전 인민이 3분 동안 묵도를 기차와 선박은 고동을 울린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94년 7월 8일 김일성 주석의 사망 이후 북한의 전권을 이어받아 국방위원장의 자리에 올랐으며 김정일의 나이는 만 69세지만 실제로는 칠순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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