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고아라, "이민정은 너무착해...나보다 당연히 더 예쁘죠"
문화 2011/12/13 1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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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가족코미디 영화 '파파'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13일(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파파'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고아라는 "이민정 언니와 드라마를 같이 찍어서 친해졌다. 엊그저께 서로 영화 개봉이 같을 것 같아서 둘다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이민정과의 친분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민정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민정언니는 너무 착하고 배려심도 많고 이해심도 많다"며 누가 더 예쁘냐고 묻는 질문에는 "당연히 민정언니가 예쁘죠"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영화 '파파'는 미국 애틀란타를 배경으로 시민권이 필요한 한국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이었던 전직 매니저 춘섭과 법적 보호자가 필요한 6남매가 생존을 위해 가족으로 뭉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고아라는 극중 천재적 예능감을 숨긴 까칠한 한국계 소녀 '준'으로 변신해 한단계 성숙해진 연기와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가진 명품 배우들과 할리우드 아역 기대주들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파파'는 오는 2012년 1월 개봉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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