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역대 최고가 총 220만 달러에 일본으로 수출 계약
문화 2011/12/13 16:36 입력 | 2011/12/13 16:45 수정

한지민과 정우성의 출연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JTBC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가 최고 대우로 일본에 수출됐다.
12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JTBC와 일본 민영방송 TV아사히는 9일 드라마 ‘빠담빠담’ 과 ‘발효가족’ 의 일본 판권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각 판매 가격은 ‘빠담빠담’ 의 경우 1회 당 11만 달러, 총 20회로 220만 달러(약 한화 25억)에 이르며, ‘발효가족’ 은 1회 당 8만 달러, 총 24회로 192만 달러(약 한화 22억)이다.
이는 종편채널 드라마가 해외에 수출되는 첫 사례이며, 수출 금액은 역대 드라마 중에서도 최정상급을 달린다.
JTBC에 따르면 “한지민, 정우성, 김범 등 화려한 출연진과 스타작가 노희경, 드라마 아이리스 감독 김규태 감독의 만남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미 방송 전부터 일본 방송사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고 전했다.
또한 “TV아사히 뿐만 아니라 7~8곳의 배급사들이 구매 의사를 밝혔으며, 일본에 이어 조만간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지역 방송사와의 계약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JTBC 월하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은 시간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1,2회 평균 시청률 1.577%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JTBC 관계자에 따르면 JTBC와 일본 민영방송 TV아사히는 9일 드라마 ‘빠담빠담’ 과 ‘발효가족’ 의 일본 판권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각 판매 가격은 ‘빠담빠담’ 의 경우 1회 당 11만 달러, 총 20회로 220만 달러(약 한화 25억)에 이르며, ‘발효가족’ 은 1회 당 8만 달러, 총 24회로 192만 달러(약 한화 22억)이다.
이는 종편채널 드라마가 해외에 수출되는 첫 사례이며, 수출 금액은 역대 드라마 중에서도 최정상급을 달린다.
JTBC에 따르면 “한지민, 정우성, 김범 등 화려한 출연진과 스타작가 노희경, 드라마 아이리스 감독 김규태 감독의 만남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미 방송 전부터 일본 방송사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고 전했다.
또한 “TV아사히 뿐만 아니라 7~8곳의 배급사들이 구매 의사를 밝혔으며, 일본에 이어 조만간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지역 방송사와의 계약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JTBC 월하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은 시간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 화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1,2회 평균 시청률 1.577%를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