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이번에도 신인 지명 ‘SK 임정우 보상선수로 지명’
스포츠/레저 2011/12/08 13: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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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K 와이번스 홈페이지

LG 트윈스가 보상선수로 윤지웅과 나성용을 지목한데 이어 조인성의 보상선수로 또 다시 신인 선수를 지명했다.



LG는 8일(목) 조인성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SK 우완투수 임정우를 지명했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1 신인드래프트서 4라운드 전체 26순위로 SK에 입단한 임정우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5⅔이닝을 던져 1세이브를 기록했다.



LG는 이미 지난 6일(화) 이택근과 송신영의 보상선수로 넥센의 윤지웅과 한화의 나성용을 지목한 바 있다. 여기에 SK 신인 임정우까지 지명하면서 보상 선수 3명을 모두 유망주로만 채우는 선택을 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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