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업' 조정석, "빅뱅 대성 뮤지컬 권하고파...러브콜" 눈길
문화 2011/12/06 16: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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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의 스타 조정석이 대성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6일(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 메모리아홀에서 MBN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왓츠업(극본 송지나/ 송지원, 장미자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정석은 가장 뮤지컬에 재능있는 배우를 꼽으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성을 지목했다. 이어 “소속사에서 허락만 해준다면 뮤지컬을 계속 하도록 권유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성은 함께 출연한 조정석에 대해 “직접 가르쳐 주시진 않았지만 연기를 보는 것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카메라 앞에서 놀았다. 다른 배우들도 말은 안하지만 정석이 형의 연기를 많이 모니터했다”고 말했다.



‘왓츠업'은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스무 살 청춘들이 보여주는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그리며,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학과에 입학하게 된 주인공들이 뮤지컬이라는 젊음의 발산처를 통해 그들의 갈등과 고민이 해소되고, 꿈과 희망을 찾는 내용이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빅뱅의 대성이 7개월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성을 비롯해 임주은, 오만석, 조정석 등 많은 개성강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 '왓츠업'은 MBN을 통해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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