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라디오' 이민정, 의자에 앉아 여신자태 풀풀~
문화 2011/12/06 12:43 입력 | 2011/12/06 12: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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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진 이민정 주연의 영화 ‘원더풀라디오’(권칠인 감독) 제작보고회가 12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장에는 권칠인 감독과 배우 이정진 이민정 이광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이재익 PD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영화 ‘원더풀라디오’는 폐지를 앞둔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라디오’가 유일한 생계 유지 수단인 전 국민요정 출신 DJ 신진아(이민정 분)와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투입된 PD 이재혁(이정진 분)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방송가 뒤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이에 드라마 ‘그대, 웃어요’와 영화 ‘시라노:연예조작단’을 통해 특유의 밝고 청순한 매력을 한껏 선보인바 있는 배우 이민정이 한물간 스타 신진아로 분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털털함과 할말 다하는 시원 솔직한 성격의 버럭DJ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상대역으로 젠틀한 이미지의 배우 이정진이 까칠한PD 이재혁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개성파 배우 이광수와 ‘예능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배우 김정태 등 다양한 조연들이 영화의 재미를 증가시켜준다.



한편, 방송가의 리얼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원더풀라디오’는 2012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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