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닉쿤-공민지, ‘K팝스타’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조언 ‘마음자세가 중요’
문화 2011/12/06 11:56 입력

▲ 사진 제공 = SBS K팝스타
소녀시대 서현과 2PM의 닉쿤, 2NE1의 공민지가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응원군단으로 나선다.
6일 서현-닉쿤-공민지는 SBS를 통해 각자의 과거 오디션 경험을 바탕으로 ‘K팝스타’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팁과 조언을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오디션을 봤다는 소녀시대 서현은 “오디션 봤을 때 사실 동요를 불렀다”며 독특한 오디션 경험을 털어놓았다. 서현은 “(오디션 때) 굉장히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그 때의 심정을 되새겼다.
그리고 “심사위원 분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오디션에서 중요한 건) 본인의 꿈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될 거 같다. 본인의 꿈은 정확하되, 누군가의 조언과 그런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발전을 할 수 있고, 뭔가를 받아들이고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자들에게 오디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했다.
닉쿤은 만약 ‘K팝스타’ 참가자로 나간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보아 선배님께 합격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닉쿤은 이어 참가자들에게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별한 팁을 전했다. “진영이 형이 가르쳐 주실 때 똑바로 눈을 바라보면서 다 듣고 기억하는 방법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개된 커피숍에서 봤던 오디션이 되게 민망했다“고 오디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2NE1의 공민지는 YG오디션 때를 회상하며 “그 때는 제가 어렸기 때문에 (양현석이) 상처받지 않는 말을 요리조리 피해서 잘 해주셨다. 자기 딸처럼 생각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고 양현석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자신감 없어 보이는 모습들은 아무래도 오디션을 봤을 때 제일 감점 요인”이라며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K팝 스타’ 첫 방송에서는 ‘댄싱 머신’ 박정은 양이 등장하자 양현석은 “나중에 (공민지와) 둘이 한 번 붙여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작진은 “SM YG JYP 소속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언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라며 “첫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셔서 제작진들과 심사위원들이 한층 힘을 내고 있다.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6일 서현-닉쿤-공민지는 SBS를 통해 각자의 과거 오디션 경험을 바탕으로 ‘K팝스타’ 참가자들에게 오디션 팁과 조언을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오디션을 봤다는 소녀시대 서현은 “오디션 봤을 때 사실 동요를 불렀다”며 독특한 오디션 경험을 털어놓았다. 서현은 “(오디션 때) 굉장히 설레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이 공존했다”고 그 때의 심정을 되새겼다.
그리고 “심사위원 분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오디션에서 중요한 건) 본인의 꿈에 대한 확고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될 거 같다. 본인의 꿈은 정확하되, 누군가의 조언과 그런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발전을 할 수 있고, 뭔가를 받아들이고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자들에게 오디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했다.
닉쿤은 만약 ‘K팝스타’ 참가자로 나간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보아 선배님께 합격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닉쿤은 이어 참가자들에게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별한 팁을 전했다. “진영이 형이 가르쳐 주실 때 똑바로 눈을 바라보면서 다 듣고 기억하는 방법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개된 커피숍에서 봤던 오디션이 되게 민망했다“고 오디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2NE1의 공민지는 YG오디션 때를 회상하며 “그 때는 제가 어렸기 때문에 (양현석이) 상처받지 않는 말을 요리조리 피해서 잘 해주셨다. 자기 딸처럼 생각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고 양현석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자신감 없어 보이는 모습들은 아무래도 오디션을 봤을 때 제일 감점 요인”이라며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K팝 스타’ 첫 방송에서는 ‘댄싱 머신’ 박정은 양이 등장하자 양현석은 “나중에 (공민지와) 둘이 한 번 붙여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제작진은 “SM YG JYP 소속 가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언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라며 “첫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호응을 보내주셔서 제작진들과 심사위원들이 한층 힘을 내고 있다.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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