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타던 리버풀, 풀럼에게 0-1로 패하며 8경기 무패행진 마감
스포츠/레저 2011/12/06 10:44 입력

▲ 사진 출처 = 풀럼 FC 홈페이지 캡쳐
상승세를 타던 리버풀이 풀럼에게 덜미를 잡히며 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 9월 24일 울버햄튼전서 승리를 차지한 이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나 이날 패배로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리버풀은 6승5무3패(승점 23점)를 기록하며 리그 7위 자리를 지켰으나 상승세가 꺾였다.
반면 풀럼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키웠다. 순위도 단숨에 17위에서 13위로 끌어올렸다.
리버풀은 볼점유율을 높이며 풀럼을 압박했지만 후반 27분 스피어링이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는 풀럼 쪽으로 넘어갔다.
결국 리버풀은 후반 40분 풀럼 미드필더 클린트 뎀프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리버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지난 9월 24일 울버햄튼전서 승리를 차지한 이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나 이날 패배로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리버풀은 6승5무3패(승점 23점)를 기록하며 리그 7위 자리를 지켰으나 상승세가 꺾였다.
반면 풀럼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키웠다. 순위도 단숨에 17위에서 13위로 끌어올렸다.
리버풀은 볼점유율을 높이며 풀럼을 압박했지만 후반 27분 스피어링이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는 풀럼 쪽으로 넘어갔다.
결국 리버풀은 후반 40분 풀럼 미드필더 클린트 뎀프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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