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그림자' 성지루, "무한 쫀드기사랑...쫀드기 전도사 등극"
문화 2011/12/04 16: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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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지루가 추억의 식품인 ‘쫀드기’에 푹 빠져 '쫀드기 전도사'로 등극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이상엽)'에서 빛나라 쇼단 단장 신정구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성지루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지루가 쫀드기를 향한 무한 사랑을 펼치며 드라마 촬영 도중 동료배우인 안재욱에게 쫀드기 전도사로 맹활약 중인 모습이 포착 돼 폭소를 터뜨린다.



특히, 쫀드기를 손에 쥐고 애틋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눈길을 끈다.



성지루는 앞서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남다른 복고사랑을 표현한 바 있어 이때 성지루의 멘트가 빈 말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빛과 그림자'는 지난 28일 첫 방송 이후 빠른 극 전개를 비롯해 출연자들의 복고풍 화려한 의상과 색감이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해 올드팬들의 향수와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스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화 9시 55분에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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