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을 담을 '샐러리맨 초한지'
연예 2011/12/02 09:29 입력 | 2011/12/02 09: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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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디오데오뉴스 박세완 기자]SBS 새 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예고 및 포스터 촬영이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 세트장에서 펼쳐졌다.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는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대결하며 유방이 한나라를 건국해 가는 과정을 그린 대하소설 ‘초한지’를 모티브로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전쟁터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샐러리맨들의 전쟁 같은 삶의 애환을 풍자하는 컨셉으로 양희은의 ‘상록수’ 음악에 맞춰 코믹스런 배우들의 연기, 춤과 함께 한 편의 뮤직드라마를 완성시켰다.



특히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현장에서 배우들은 비를 맞으며 연기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배우 이범수 정려원 홍수현 정겨운 김서형 이덕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드라마 ‘자이언트’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2012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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