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남자친구 애칭은 찐따~" 당당하게 열애 사실 고백!
연예 2011/11/23 11: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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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강심장' 방송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열애중임을 밝혔다.



지난 22일 SBS '강심장'에는 오랜만에 컴백한 원더걸스(선예,예은,유빈,소희,혜림)과 이본, 장재인, 송대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원더걸스는 “연예금지령이 풀렸다”고 밝히며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선예는 “사실 이 자리를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멤버들과 얘기도 하고...”라고 머뭇거리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조금은 신호위반을 했는데...좋아해주시는 분들과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고 깜짝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고, 게스트 붐과 슈퍼주니어는 “대박이다”라고 말했고, MC 이승기는 “진정한 강심장이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선예는 “박진영 PD님께서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원해 주셨다”며 상대에 대해서는 “만나는 사람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서..나이는 저보다 많으신데..한국에 사는 분이 아니라서”라고 말하며 상대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로 부르는 애칭에 대해서는 “조금 웃긴데 ‘찐따’라고 부른다”며 밝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2’ 출신의 장재인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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