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빅토리'와 '내일이 오면' 모두 희망찬 이야기 전할 수 있어 좋아요~"
문화 2011/11/22 16: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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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열연중인 배우 이규한이 예능 프로가 끝나면 드라마에 몰입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2일(화) 오후 2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규한은 '빅토리'에 출연중인데 어려움은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 예능을 먼저 하기로 되어있었다"며 "예능 프로지만 일반사람들로 하여금 희망을 주고 더 나은 미래를 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 내일이 마지막 촬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이 나와 예능을 하는데 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에서 프로답게 해주셔서 놀랐다. 그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어 뿌듯했다. 이번 예능이 끝나면 드라마에 몰입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SBS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사진 박세완 기자 park90900@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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