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오면' 하석진-서우, "서로 이상형으로 선택~ 천생연분 커플"
문화 2011/11/22 15:56 입력

배우 하석진과 서우가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의 기자간담회가 22일(화) 오후 2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주연배우 하석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서우를 여자 친구로 꼽았는데 함께 찍어보니 소감이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워낙 제가 살아온 사고방식이랄까 그런 부분이 많이 다르다. 제가 가지지 못한 그런 여러 가지 장점과 매력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또한 동물적인 무언가 본능적인 무언가로 연기하는 것 같아서 가끔 감탄도 한다. 예상치 못한 리액션에 놀라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좀 더 호흡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우는 반대로 이상형을 꼽는 기자의 질문에 "하석진씨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우는 "무뚝뚝한데 뒤에서 챙겨주는 것도 많고 워낙 무뚝뚝해서 한 마디를 들었을 때 감동도 있다. 개인적으로 코믹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말하는 것이나 지금 엄친아 같은 모습으로 감추고 있지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특히, "하석진씨는 몸매도 아주 멋있고 따뜻하고 멋진 남자인 것 같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많이 즐기려구요"라고 말했다.
한편, SBS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sing88@diodeo.com
사진 박세완 기자 park90900@diodeo.com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의 기자간담회가 22일(화) 오후 2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주연배우 하석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서우를 여자 친구로 꼽았는데 함께 찍어보니 소감이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워낙 제가 살아온 사고방식이랄까 그런 부분이 많이 다르다. 제가 가지지 못한 그런 여러 가지 장점과 매력을 가진 사람인 것 같다. 또한 동물적인 무언가 본능적인 무언가로 연기하는 것 같아서 가끔 감탄도 한다. 예상치 못한 리액션에 놀라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좀 더 호흡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우는 반대로 이상형을 꼽는 기자의 질문에 "하석진씨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우는 "무뚝뚝한데 뒤에서 챙겨주는 것도 많고 워낙 무뚝뚝해서 한 마디를 들었을 때 감동도 있다. 개인적으로 코믹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말하는 것이나 지금 엄친아 같은 모습으로 감추고 있지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특히, "하석진씨는 몸매도 아주 멋있고 따뜻하고 멋진 남자인 것 같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많이 즐기려구요"라고 말했다.
한편, SBS '내일이 오면'은 모녀간의 갈등 속에서 가족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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