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게임' 조승우, "김민아 아나운서도 좋지만 다음엔 최희 아나운서가.." 눈길
문화 2011/11/21 15: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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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최희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故최동원과 선동열의 최고의 명승부를 그린 영화 '퍼펙드 게임(감독 박희곤, 제작 동아수출공사, 밀리언 스토리, 다세포 클럽)'의 제작보고회가 21(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조승우는 제작보고회 MC를 맡은 MBC 스포츠 플러스 ‘투 야’의 김민아 아나운서에 대해 “이번 영화를 하며 야구 프로를 많이 챙겨봤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셔서 진짜 야구 선수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번 기자 시사회때는 ‘아이 러브 베이스 볼’의 최희 아나운서가 MC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퍼펙트 게임'은 1987년 5월 16일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였던 최동원과 선동렬의 명승부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단순한 스포츠 영화가 아닌 인간 드라마로서 최고라고 불리는 두 남자가 겪은 고뇌까지 담아낸 감동 스토리로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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