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부’ 박시연, 결혼식 사진 공개 ‘행복한 여신의 모습’
연예 2011/11/20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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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11월의 신부’가 된 배우 박시연이 행복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박시연(32)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4살 연상의 회사원 박모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예식은 조용하고 차분한 예식을 원했던 신랑 신부의 바람대로 가족, 친지와 동료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서 비공개로 경건하게 치러졌다. 결혼식은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평소 박시연과 절친한 가수 박효신과 이적이 불렀다.



공개 된 사진 속 박시연은 아름답고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연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를 마무리 한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시연의 결혼식에는 미녀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효리, 배우 한예슬, 강성연, 손태영, 남규리, 차예련, 오연수, 조여정 등이 결혼식장을 찾아 박시연을 축하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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