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원더걸스-조권-민, JYP 박진영 '아토피-립밤-입다물어' 3종세트 폭소
문화 2011/11/17 11: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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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JYP 소속사 식구들이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사장 박진영에 대해 폭로했다.



16일(수)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오랜만에 한국 무대로 컴백한 원더걸스와 깜짝 게스트로 2AM의 조권과 미스에이의 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조규현이 데뷔 3년차면 소속사 사장님 성대모사를 다 할 줄안다며 JYP따라잡기라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에 JYP소속사 식구들은 박진영의 성대모사와 행동, 손동작 등을 똑같이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의 소희는 박진영PD님이 기분이 안좋을때 하는 행동을 선보였다. 소희는 손으로 어깨를 치는 동작을 하며 “아토피가 있으셔서..”라고 박진영의 버릇을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박진영이 아토피가 있었냐”고 말하자 미스에이의 민은 “아토피가 있으셔서 항상 립밤을 가지고 다니신다”며 립밤을 입술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입 주위에 다 바르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권은 “노래를 부를 때 입을 벌리지 말고 노래를 하라고 하신다”며 “윤종신 선배님 노래 팥빙수노래 처럼 빙수야~~”라고 박진영이 따라하는 윤종신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같은 소속사 가족으로 출연한 이들은 똘똘뭉쳐 사장님 박진영의 성대모사와 행동 등을 따라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전 멤버 현아와 선미의 탈퇴이유와 연습생 시절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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