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원더걸스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조권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원더걸스와 함께 찍은 안무 동영상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11시30분께 “원더걸스 뮤직비디오 촬영장 응원 갔다가, 한번 배우고 바로 찍은 UCC 드디어 공개! Wonder Girls 제6의 멤버” 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권은 원더걸스의 정규 2집 타이틀 곡 Be My Baby(비 마이 베이비)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조권은 안무를 단 한번 만에 외워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지막 부분에는 ‘깝권’이라는 별명답게 코믹한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주고 마지막에는 원더걸스와 함께 도도한 포즈로 자리에 앉아 영상을 마무리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조권..조권을 따라 올 자 없네” “저 안무를 한번만에 외운거? 대단하네” “아~진짜 깝권 너무 좋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원더걸스의 Be My Baby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2PM의 멤버 준호, 찬성, 우영이 방문해 원더걸스와 함께 안무를 추어 화제를 몰고 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