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훈련, 15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실시… ‘5분 목표제’ 도입
경제 2011/11/15 11:02 입력
15일(화) 오후 2시부터 15분간 전국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운행 중인 차량의 갓길 정차와 주민 대피 시간을 5분내 완료하는 ‘5분 목표제’가 도입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대규모 정전 대비 훈련과 문화재 지역 화생방 복합재난 대비 시범훈련도 병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직장민방위대 훈련에는 9대 대기업 직장민방위대가 참여한다.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초·중·고 800만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훈련도 실시된다.
14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공습대비 훈련과 불요불급한 전원 일제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이 시작된다. 이어 경계경보(정전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정전대비 훈련과 함께 문화재 지역 화생방 복합재난대비 시범훈련이 이뤄진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금일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불필요한 전원을 일체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시설로 대피해야한다”며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방송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소방방재청은 이번 민방위 훈련에서는 대규모 정전 대비 훈련과 문화재 지역 화생방 복합재난 대비 시범훈련도 병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직장민방위대 훈련에는 9대 대기업 직장민방위대가 참여한다.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초·중·고 800만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훈련도 실시된다.
14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공습대비 훈련과 불요불급한 전원 일제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이 시작된다. 이어 경계경보(정전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정전대비 훈련과 함께 문화재 지역 화생방 복합재난대비 시범훈련이 이뤄진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금일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불필요한 전원을 일체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시설로 대피해야한다”며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방송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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