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금) 오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자율곡과 타이틀곡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에 버스커버스커는 자율곡으로 이수영 'I believe'를 타이틀곡으로는 김도훈 작곡가의 '서울사람들'을 울랄라세션은 자율곡으로 이소라 '난 행복해'를 타이틀곡으로는 박근태 작곡가의 '너와 함께'를 선보였다.



6주간 온라인 투표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해온 버스커버스커는 심사위원 평가에서 두 번 모두 울랄라세션에게 패배하였고 온라인 사전투표, 심사위원 점수,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우승자의 자리를 울랄라세션에게 내줬다.



방송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이슈메이커로 등극한 ‘슈퍼스타K3’는 또 한 가지 주목받는 것이 있다. 바로 음원이다.



생방송 무대가 끝난 후 시청자들과 팬들은 음원 공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음원은 공개와 동시 각종 음악포탈 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결승 무대에서 선보인 두 팀의 곡이 음원으로 공개되는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두 팀이 서로 다른 곡을 타이틀곡으로 삼아 결승 무대에서 선보였기 때문에 그 관심은 더욱 뜨겁다.



“오늘 두 팀 곡 너무 좋았어요~ 음원은 언제 나올까요!”, “자율곡, 타이틀곡 무대... 역대 최고인듯!”, “음원으로 안 나오면 실망할꺼에요...”, “버스커버스커 'I believe', '서울사람들' 울랄라세션 '난 행복해', '너와 함께' 공개되면 무조건 1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인터넷 사전투표 점수 45점 심사위원 점수 337점 투표점수 600점을 획득해 총 982점을 획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버스커버스커는 총점 627점을 획득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