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루머해명, "마약 수사만 3번...대인공포증까지 겪어" (컴백쇼톱10)
연예 2011/11/11 16:50 입력 | 2011/11/11 16:51 수정

가수 리아가 1998년 이슈가 된 마약 루머에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11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클럽 ‘팬텀’에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의 첫 촬영 현장 공개가 열렸다.
이날 제 8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MC 박명수와 X세대의 아이콘 이본을 비롯해 리아, 클레오, 이본, R.ef, 구피, 김성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리아는 과거 루머에 대한 질문에 “98년 눈물이라는 3집 음반을 내고 노래는 최고인 상태에서 가장 바닥의 마음을 가져야 할 이유들이 있었다. 활동 시작 초기 누군가 저를 마약으로 끌어들였다. 마약 수사만 3번을 받았다. 그러는 동안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회사와 사이가 안 좋아지고 서울지검, 수원지검, 송파경찰서까지 3번의 수사를 받았다. 송파경찰서에 가서는 꼬박 48시간을 보냈다.”고 직접 마약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당시는 해명을 할 기회가 없었다. 1년 여간은 대인공포증과 공황장애가 왔었다. 이것이 인생에서 20대를 다 날리게 만들었던 가장 큰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밖에도 '컴백쇼 톱 10'에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폭식, 이혼 등 암흑 속에서 나만의 무대를 위해 꿈꿔온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최근 폭행혐의로 논란이 된 김성수가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1일(금)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클럽 ‘팬텀’에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의 첫 촬영 현장 공개가 열렸다.
이날 제 8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MC 박명수와 X세대의 아이콘 이본을 비롯해 리아, 클레오, 이본, R.ef, 구피, 김성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리아는 과거 루머에 대한 질문에 “98년 눈물이라는 3집 음반을 내고 노래는 최고인 상태에서 가장 바닥의 마음을 가져야 할 이유들이 있었다. 활동 시작 초기 누군가 저를 마약으로 끌어들였다. 마약 수사만 3번을 받았다. 그러는 동안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회사와 사이가 안 좋아지고 서울지검, 수원지검, 송파경찰서까지 3번의 수사를 받았다. 송파경찰서에 가서는 꼬박 48시간을 보냈다.”고 직접 마약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당시는 해명을 할 기회가 없었다. 1년 여간은 대인공포증과 공황장애가 왔었다. 이것이 인생에서 20대를 다 날리게 만들었던 가장 큰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밖에도 '컴백쇼 톱 10'에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폭식, 이혼 등 암흑 속에서 나만의 무대를 위해 꿈꿔온 스타들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최근 폭행혐의로 논란이 된 김성수가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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