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지니 이터널’의 첫 번째 동영상이 드디어 공개됐다.



엔시소프트는 금일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11 행사를 통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리니지 이터널’의 첫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다. 총 상영 시간은 14분으로 실제 플레이를 편집한 영상이다.



‘리니지 이터널’ 은 리니지로부터 200년 이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거대한 어둠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할 때 어둠에 맞서 자신의 신념과 긍지를 위해 투쟁하는 젊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공개된 홍보 영상은 게이머들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의 플레이, 스킬 영상 그리고 프로모션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니지 이터널’ 은 웅장한 그래픽을 기본으로 기사, 마법사, 정령궁수 등 총 3가지 클래스의 스킬 을 공개하였으며,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무기로 사용 가능하여 게임 시스템 내 갈고리를 사용하면 몬스터를 끌고 오거나 사물을 이동 할 수 있기도 하다.



또한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스킬을 사용 할 수 있는 ‘드래그 스킬’ 같은 새로운 요소들도 확인 할 수 있어 새롭게 시작된 ‘리니지 이터널’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에 영상을 본 게이머들은 “할 말을 잃었다” “어서 빨리 하고싶다” “아~완전 기가 막히는구나” “진짜 간만에 해보고 싶은 게임이 나오는구만”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니지 이터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 이터널 지스타 페이지’(http://event.plaync.co.kr/Gstar/2011/le/)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