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연예인, '강지영-민아' 라운드 티와 스키니 진은 포기못해!
기타 2011/11/10 1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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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0일 오전 전국에서 실시된 가운데 수능 연예인들의 패션이 눈에 띈다.



올해 수능을 치루는 총 69만3634명의 응시자 중에는 카라 강지영을 비롯해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다솜, 보이프렌드 현성, B1A4 공찬, 산들, 바로, 신우, 더블에이 호익, 김치 등이 속해있다.



서울 소재 대원여고와 서초고등학교 고사장에는 카라 강지영과 걸스데이 민아가 수능을 쳤다. 아침부터 두 수험장에서는 각 학교의 선생님과 후배들 그리고 수험생들의 부모님이 새벽부터 나와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수험장으로 들어오는 수험생들은 3년간 입었던 교복을 입고 오는가 하면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이나 캐주얼한 사복차림었고, 강지영과 민아 역시 편안한 사복차림으로 수험장에 들어갔다.



먼저 강지영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갈색 톤의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 헤어스타일, 분홍색 라운드 티와 스키니 청바지 그리고 카키색 야상으로 코디했다. 특히 붉은색 신발은 전체적인 의상에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후배들의 선물과 두루마리 휴지, 무릎담요를 한 손에 걸쳐 영락없는 고3 수험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걸스데이 민아 역시 화장기 없는 얼굴에 갈색 톤의 긴 헤어스타일로 수험장에 나섰다. 강지영과 마찬가지로 라운드 티와 스키니 진 그리고 컨버스 운동화로 코디하여 편안함을 강조했다.



수능일 이었던 10일의 날씨는 구름이 조금 많을 뿐 10℃ ~19℃의 온도로 따뜻한 날씨였기 때문에 목도리와 장갑을 착용했던 전년에 비해 간편해진 옷차림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수험장을 찾았다.



한편, 올해 수능의 난이도는 전년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으며, 이번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7개 시험장에서 실시되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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